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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 아버지 생신이시라 친정인 영주에서 가족과 외식을 계획하고 메뉴를 검색합니다.

    저희 가족은 먹는데 진심이고 특히 아버지는 회킬러 이신대 횟집 검색하다 영주 회킬러라는 곳을 알게 됩니다.

     

     

    위치는 찾기 쉬워요. 영주 시외버스 터미널 공영 주자장 오른쪽 길건 네 편이라 찾기 쉽습니다.

     

    주소: 경북 영주시 신재로55번길 60

     

    주차: 가게앞 주차 가능하고 영주시외버스터미널 공용주차장 이용했어요.( 공영주차장 주차료 지원은 별도 없어요)

     

     

     

     

    저희가 어른 6, 어른 식성을 가진 아이 4 이렇게 10명에 추가 손님이 3분 더 오셔서 시켰고 술도 먹고 했는데 진짜 푸짐하게 먹고 가격도 생각보다 많이 안 나와서 너무 만족한 곳입니다.

    저희 광어우럭참돔 대자 3개 +추가 1개 해서 회 대자 4개에 물회 3개 시켰고 그외 연어덮밥 1개, 그리고 술 소주 맥주였는데 , 아 마지막 매운탕에 공깃밥도 추가했거든요.

    아 그리고 부가로 나온 오징어 무침과 생선구이(참돔머리구이) 이거 엄청 맛나요.  생선 싫어라 하는 아이들이 금세 뚝딱 다 먹어치웠어요.

     

     

     

     

    다해서 26만원정도 나온 거 같아요.

    이 정도 식구가 회식을 하면 고깃집에서도 30만 원 넘게 나왔었거든요.  그래서 가격 제차 확인하고 그랬답니다.

     

    제가 맛집 후기는 안쓰는 편인데 진짜 이 집 저희만 알고 싶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면 가격이 올라갈까 봐요.

     

    그런데 이 집은 홀 보다 배달로 더 유명한 집인가 보더라고요.  끊임없이 배달과 포장 손님이 끊이지 않았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지금 한창 철쭉과 꽃의 계절인데 조경이 너무 예뻐서 처음에 저희 가게 찾는데 카페인줄 할고 한참을 헤맸어요.  조경도 너무 예쁘고 해 질 녘에 다녀와서 진짜 기분도 좋고 너무 만족한 집입니다.

    배경은 이쁜데 배 나온 아저씨 사진은 지못미!!

     

     

     

    영주 회킬러는 백퍼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회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가성비 갑인곳입니다. 저희는 친정 갈 때마다 찜닭은 꼭 먹고 와야 그래도 영주 왔다가는 구나 했는데 다음부턴 이 횟집을 꼭 들러야 영주 왔다 간 것 같은 최애 우리 집 회식장소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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